혹시 그림을 그리다 갑자기 책을 읽거나, 숙제하면서 5분마다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아이를 키우고 계시나요? 하루에도 몇 번씩 ‘집중해야지!’를 외치다 보면 학교생활은 제대로 하는 건지 의구심마저 들지요.
현재 학교별 수업 기준 시간은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이며 대학교에서는 최장 3시간입니다. 공교육 학교 수업 시간이 평균적으로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한 것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 아이의 집중력이 평균 이하가 아닐까 걱정되는 게 사실입니다.
*출처 : 교육부
초등학생의
집중 시간은 몇 분?
집중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인데요. 인간의 뇌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완성되는 만큼 연령별, 개인별, 상황별로 집중력의 차이를 보입니다. 중학생 이상이 되면 평균 50분 정도 집중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초등학생의 평균 집중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그 답을 유아 뇌 교육을 가르치는 이은정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코로나 이후 ‘엄마표 영어’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급증했습니다. 학원에 가지 못하는 대신 엄마표 영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엄마표 영어는 모국어를 배울 때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2019.04.09~2023.04.09)
엄마표 영어의 연관 검색어를 보면 유아, 독서, 책 육아 등이 눈에 띄는데요. 검색어로 미루어 보아 아이가 유아 때부터 엄마표 영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동화책을 활용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서점에서 엄마표 영어를 검색하면 유아 대상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만 수백 권이 쏟아지죠.
*출처 : 썸트렌드, 2022.04.26~2023.04.25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을 보면 선배 맘들의 조언과 방법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한두 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 비전문가의 조언을 어디까지 믿고 따라야 할지 고민됐던 분들도 있을 거예요. 오늘은 <영어독서코칭> 저자이자 오랫동안 영어 독서 교육을 해온 이루시아 강사가 전하는 올바른 홈스쿨링 영어 학습법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