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2월 25일을 첫 시작으로 대교 뉴스레터는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뉴스레터로써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담당자들끼리 며칠간 머리를 싸매며 회의를 하고, 직접 발로 뛰어 현장에 달려나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감사히도 학교 선생님부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의 학부모님, 각 영역의 전문가와 대학교수님까지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인터뷰에 참여해 주고 계십니다.
그렇게 '쉼' 없이 '땀'으로 달려온 지 7개월이 되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해드리고 싶은 생생하고 다양한 교육정보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 더욱 질 좋은 교육정보 제작을 위해 매월 한 번씩 한 템포 '쉼'을 가지려 합니다. 대신 쉬어가는 코너에서는 대교나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에피소드를 다룬 이야기 등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교육뉴스, 대교 뉴스레터를 아낌없는 사랑해 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생하고 전문적인 교육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 마음속 가장 따뜻했던
커피를 기억해요!
※ 본 이야기는 차이홍 김은지님의 교사 초임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은 모든 것이 쉽지 않죠. 여기 차이홍이라는 학습 브랜드에서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디뎠던 어느 한 선생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처음이다 보니 ‘지금 내가 학생들을 대하는 방법이 맞는 건가?’라는 생각에 고민이 정말 많았다고 해요. 그때 선생님에게 ‘내가 잘해 내고 있구나’라는 확신을 준 고마운 아이를 만난 이야기입니다.